교육에 관련된 각종 연구 문제를 경험과학적 시각과 방법으로접근하는 방법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경험과학적 연구의 논리, 연구 문제의 구성, 연구 도구의 개발, 연구의 설계 뿐 아니라 연구 목적에 맞게 분석하는 각종 분석방법 등도 함께 논의한다.

본 강좌는 참여관찰 중심의 현지연구를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획득한 자료들을 질적 기법으로 분석하여 한 편의 연구보고서로 완성해 내는 능력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현지연구의 논리와 기법을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하여 이해하고, 질적 자료를 다루는 여러가지 방법을 연습을 통해 익힌다.

현대 교육철학의 여러 이론들에서 발견되는 비판적 논점들에 대한 분석이 주된 관심사이다. 특히 이 비판적 논점들을 다룰 수 있기 위해서 요구되는 현대 교육철학 문헌들(Dewey, Peters, Oakeshott 등)에 대한 독서가 있어야 하며, 각각의 논점들을 나름대로 구조화하여 교육을 보는 체계적인 철학적 관점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현대 교육철학의 입문서들에 대한 사전 지식을 필요로 하는 강의이다.

본 강좌는 질적 연구방법론의 일종인 생애사 접근을 통해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근본 현상 중의 하나인 가르침과 배움, 즉 교육 현상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강좌에서는 질적연구 방법론 일반에 대한 개괄, 생애사 연구방법론에 대한 이론적 고찰, 생애사 연구의 실제 등을 다룬다. 수강생들은 이 강좌를 통해 가르치며 배우는 존재인 인간의 삶을 생애사를 통해 연구하는 이론적 안목과 이를 실제 적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동아시아 문화의 원형을 형성한 중국 문화의 전개 과정을 이해하는 것을 본 강의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중국 문화의 성립이 그 자체의 내재적인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주변 지역으로부터 문화 요소가 동시에 그 속에 내재되어 있다는 관점에서 그런 문화 요소들을 추출하고 그것이 어떻게 중국 문화를 형성할 수 있었는가 하는 점을 이해한다. 이를 위해 그와 관련된 논저를 정리, 이해하도록 한다.

종교를 문화의 한 현상으로 간주하고, 동시에 문화를 종교 현상이 발현되는 장으로 규정함으로써, 종교와 문화가 맺는 본질적관계를 조명해 본다. 특히 종교와 예술, 종교와 문학 등의 주제를 정해 놓고, 그들이 상호 교섭하며 펼치는 다양한 역학관계 구조를 탐구해 본다. 종교가 독특한 현상인 것만이 아니라, 문화 내의 현상이며, 문화를 형성하는 근원 동력임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교과목은 미술사학의 제관점을 명백히 하고 또 각각의 관점들을비교하며 미술사관을 심층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각각의 미술사관 이 지닌 미학적, 철학적 성격을 논구한다.

본 과목은 시대별 양식의 성격과 관점을 분석하고, 아울러 그 변천과정의 근원을 연구한다. 미술 현상과 비평, 미학과 예술철학 관련 이론가의 저작을 읽고, 미술사, 미학, 예술철학에 대한 지식과 흐름을 파악한다.

본 과목은 미술 비평에 있어 비평의 변천과 아울러 시대적 정신 및 가치관의 변천을 고찰하고, 비평론의 시대별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공통된 가치기준이 무엇인지 연구한다.

본 과목은 미술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인 이해에 평행이 되는 경험과학적인 미학의 일환으로 미술작품의 지각과 제작에 관련된 심리과정과 표상의 성질을 예술학적 관점에서 해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과목은 형태심리학, 정신분석학 등의 다양한 입장을 다룰 것이다.

본 교과목은 미술현상과 사회현상의 상호관계를 고찰, 해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과목은 Taine, Houser 등의 다양한 예술사회학자들의 영향력 있는 저작을 검토할 것이다.

본 교과목은 이른바 '조형예술론'이라고 통칭되는 예술현상에 대한 이론인 조형예술론이 지니는 미학적인 문제를 천착함으로써 조형예술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미학적 접근을 시도한다.

본 교과목은 작품의 해석과 평가 등 미술비평에 있어서 미학적인 문제가 되는 쟁점들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아울러 쟁점들에 대한 각각의 이론이 지니는 의의와 한계를 심도 있게 비교, 검토한다.

한국의 회화, 조각, 불교회화, 공예 등의 다양한 미술문화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게 다루는 세미나 강의이다.

동양미술사에 관련된 여러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하여 심도있고 폭넓게 다룬다. 중국을 비롯한 동양의 서화, 불교조각, 도자기, 각종 공예, 건축 등이 어떻게 변화·발전하였으며 어떠한 상호 연관을 맺고 있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동양 문화의 유구한 역사와 그 세계사적 공헌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데에도 일조할 것이며, 국제 문화의 방향을 가늠하는 데에도 하나의 참고가 될 것으로 본다.

오늘날 특허, 저작권, 상표 등 지식재산에 관한 거래 및 분쟁은 다국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는 국제교역의 확대 및 인터넷의 확산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본 강의는 위와 같은 지식재산에 관한 국제적 분쟁에 대하여 어느 나라가 재판관할권을 가지는지, 어느 나라의 법이 재판규범이 될 것인지에 대해 다루고,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전문가가 어떠한 대응전략으로 협상 및 소송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부한다.

이 과목은 지식재산을 보유한 정부, 기업 등이 그 가치 및 이윤의 극대화를 위하여 기술 등의 지식재산을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 관리할 것인지에 관하여 경영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강의이다.

이 과목은 현대 기업조직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원론적으로 강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업경영의 기초원리를 설명하는 경영학원론의 강의방법으로는 과제중심적 접근법, 관리과정적 접근법, 기업기능적 접근법 등이 있으나 이 과목에서는 가장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론적 접근법을 택하고자 한다. 이 과목의 주요 내용은 경영학 일반론, 경영주체와 거시경영, 경영전략론, 경영조직론, 기능관리론, 사람관리론, 비전경영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의 일반적인 경영현상과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비교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이 교과목에서는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적합한 디지털 마케팅 관련 최신 논문 및 사례들을 읽고, 활발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 환경, 소비자 행동, 가격전략, 지식경영, 신제품 개발 및 e-business의 미래등이 있다.

이 과목은 형태, 색체, 표면, 대상, 운동, 주의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지각에 대한 인지적 접근을 다룬다. 게슈탈트에 대한 인지적 접근과 계산적 접근을 비교한다. 지각 심리학의 현재 중심 주제들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고, 중요한 연구 물음을 제기하고 그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수업의 주요 부분이다.

영아기에서 청소년기까지의 인지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초점을 맞추어, 이론적 접근을 소개하고 최근의 연구결과들을 개관한다. 발달심리학의 주요 주제와 최근 동향에 대한 개관을 통해 인간발달에 대해 종합적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인지과학에 대응하는 감정과학의 핵심강좌로서 정서심리학의 이론, 연구, 응용 등에 관한 내용들을 대학원 수준에서 소개하는 강좌이다. 정서에 관한 생물학적, 인지적, 발달적, 사회문화적 접근들을 다루며, 인류학, 인문학, 예술 등 관련 분야와의 교류를 모색하고, 임상심리학, 건강심리학, 산업조직심리학 등 심리학 내의 여러 응용 분야들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도 탐색한다.